[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이경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못 말리는 열정 만렙 면모와 귀여운 허당미 매력을 발산하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이이경은 JMT(Joy&Music Technology)에 입사 지원자로 등장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시종일관 적극적인 자세로 면접에 임하는 모습과 면접관 유재석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이경은 면접관 유재석의 질문에 단어를 잘못 말하는 등 허당미 넘치는 토크를 선사하며 폭소를 안기는가 하면 특기인 A4용지로 병뚜껑 따는 개인기를 펼치며 반전의 분위기를 띄우기도.

무엇보다 이날 이이경은 고깃집 아르바이트 도중 겪었던 특별한 일화를 전하며 면접관 유재석도 반하게 만든 블랙홀 같은 입담을 선사, 보는 이들 또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주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이이경.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예능 '놀면 뭐하니', '나는 솔로', '심야괴담회' 등을 비롯해 영화 '육사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 ‘액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