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자신의 첫 작사곡이 앨범에 실린 점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슬기의 첫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슬기의 첫 작사곡 '데드 맨 러닝(Dead Man Runnin')'은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하고 위태로운 마음을 생생히 담았다.
'데드 맨 러닝'에 대해 슬기는 "에너제틱한 드럼과 신스 사운드, 웅장한 베이스 드랍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함을 담아봤다. 저의 시원한 가창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첫 작사곡이다. 첫 작사곡이 제 앨범에 실리니 굉장히 뿌듯하다. 특히 SM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데, 경쟁을 뚫고 뽑히게 됐다. 직원분들이 다크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다는 평을 해줬다. 앞으로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기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웬디는 "타이틀곡 다음으로 최애곡"이라면서 "SM이 작사를 뽑는 기준이 정말 까다롭다. 슬기 씨가 쓴 걸 모르는데 뽑혔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 코러스 때부터 소름이 돋았다. 제 최애 곡인 이유가 있다. 작사를 했다고 들었을 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곡과 찰떡이고 완벽 하서 더 와닿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슬기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레드벨벳 채널에서 첫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한다. 작업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등으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