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골프 구력 3년차 강재준이 '골린이' 하하와 '골프 인생'을 건 대결을 펼친다.

22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케이스타(K-STAR)의 신규 골프 예능 '파하하'에서는 하하의 골프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강재준이 조력자로 나서며 하하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생애 첫 골프를 경험한다

'파하하'의 첫회에서는 골린이에겐 무서운 스크린 골프의 첫 입성을 강재준과 함께 하며 골프에 대한 기본기가 전혀 없는 하하에게 1:1 맞춤형 실습을 진행한다. 맨땅에 쳐보는 스크린 골프 눈높이 학습으로 과연 하하가 골프에 빠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아진다.

골프 선배 강재준은 시원한 퍼팅으로 하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날것의 하하 골프 체크시간을 가졌다. 강재준은 첫 퍼팅을 시작하는 하하에게 "긴장하면 할수록 더 안 맞는다"라고 긴장을 덜어줬고, 이어 첫 스윙을 보인 하하에게 휘두르는 게 나쁘지 않다며 바로 필드로 나갈 수 있는 스윙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하하는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요란한 루틴을 보였다고 알려져 이번 첫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의외의 자세와 실력에 놀란 강재준은 하하에게 내기를 제안하며, 자신이 이기면 소원 하나 들어주기, 하하가 이기면 자신이 골프를 접는 것으로 긴장감 백배 게임을 시작했다. 승부욕이 오른 채로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하하가 급 스크린 골프장을 나가며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 하하와 별은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하하는 골프 프로그램에 들어가며 골프백을 뒤로하고 육아로 힘들어 할 아내 별에게 골프 연습을 허락받는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부부사이를 보여줬다고 해 훈훈한 영상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하의 최종 목표는 아버지의 오랜 꿈이었던 부자 골프 라운딩이다. 골프 40년 차 아버지와 골프 0개월 차 하하가 과연 아버지의 오랜 꿈을 이뤄드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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