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예술감독 이종호)가 오는 27일 '전통춤마켓-명무에서 신명무로'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 국제교류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무용 창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조적 자극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공연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명무에서 신명무로'는 서울남산국악당과 시댄스의 공동사업이다. 김춘희 '향발무', 임성옥 '살풀이춤-홀연', 이주연 '녹수청산(산조춤)', 노현식 '현학무', 김충한 '소고무', 양승미 '진쇠춤', 장유경 '선살풀이춤', 정은혜 '학춤' 등 전통무용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축제의 개막을 알린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0월2일(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며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14일 축제의 신호탄을 쏜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각지에서 개최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며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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