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신지, 나이 잊은 미모를 과시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혼성 그룹 가수 코요태(빽가 신지 김종민)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나이 42살을 잊게 하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신지를 오래도록 봐 온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신지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 젖살이 좀 있을 때가 더 좋은데”라고 말했다.

신지는 “무슨 말씀이냐. 제가 올해 42살인데 젖살이 있으면 어떡하냐”고 받아쳤다.

이상민은 “벌써 신지 나이가 그렇게 됐구나”라며 세월을 실감했다. 신지는 “코요태는 24년 됐고, 세 명이 함께한 건 19년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