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딩엄빠2’ 성현 엄마 민채, 아들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 시즌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 진행 아래 다양한 1020대 엄마 아빠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성현의 엄마 민채 양은 10대에 임신해 현재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20대 싱글맘이다.

성현은 학교에서 갑자기 하교하는 등, 과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성현은 엄마와 주변인들의 노력 아래, 자신이 하고 싶은 벽화를 그리는 등 감정을 표현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민채는 아들의 진심과 행복을 알아채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저는 성현이를 챙겨줘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하나씩 제게 표현하는 거 보니까 감사하게 된다”라는 진심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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