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7'을 직접 예고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음악프로그램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앞서 왕좌에 앉아 있는 검은 그림자를 담은 티저 포스터로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번엔 왕좌의 불을 환하게 밝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좌의 자리에 앉아있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히든싱어'의 터줏대감 전현무. '히든싱어'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해온 원조 MC인 만큼 그의 위풍당당한 눈빛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손에는 스탠딩 마이크가 들려 있어 과연 이번 '히든싱어7'에서는 어떤 목소리들이 담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왔구나,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려왔다. 진짜가 돌아왔다. 기다린 만큼 기대 이상"이라는 전현무의 선전포고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히든싱어7'은 오는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히든싱어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