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마스크 퇴장' 싸이 '흠뻑쇼', 방역 강화 [이슈&톡]
2022. 07.29(금) 14:04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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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싸이(PSY)의 여름 대표 공연인 '흠뻑쇼'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이하 싸이 흠뻑쇼) 강릉 공연이 30일 저녁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싸이 흠뻑쇼'는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터라 개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강릉에서는 처음 열리는 만큼 지역민들에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는 공연 문화 가뭄 지역을 없애기 위한 싸이의 의도. 이를 반영하듯 강릉 공연 티켓 역시 2만5000여 장 모두 초고속 매진된 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했던 바. 이에 강릉시와 싸이 측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공연이 열리 전, 종합운동장 내·외 전체를 방역한다. 그리고 공연장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후 손 소독 및 발열 체크가 진행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금지 조치.

특히 공연 중에도 수시로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 그중 미착용자는 곧장 퇴장 조치된다. 확진이 의심될 경우, 자가진단키트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순차적인 퇴장이 이뤄진다.

또한 주최 측은 개인별 방수 마스크 1장을 포함한 마스크를 4장씩 지급한다.

공연장 경호 및 안전요원 800명이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며, 방역 소독 게이트 12대, 안면 인식 체온 측정기 12대를 각각 비치해 관람객의 체온 측정을 모니터링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연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수시로 방송하고, 공연장에는 소독 살포기 6대를 배치하며, 행사 중 관람객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강릉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공연 시작 과정에서부터 최종 마무리 시점까지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는 강릉에 이어 오는 8월 6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13일, 14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으로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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