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라방 오열 명쾌한 수습…응원 봇물
2022. 07.23(토)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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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비비가 라이브 방송 오열 관련 해명을 내놨다.

22일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토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비비는 "갑자기 걱정 끼쳐 드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앨범을 작업하고 동시에 좋은 컨텐츠도 준비하면서 번아웃 비슷한게 온것 같습니다"라며 "완벽한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고 싶었던 제 욕심이 너무나도 컸었거든요. 못 먹고 못 자고 가수 안 하고 싶다고 기사가 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며 어 "나약하고 책임감 없는 모습은 버리고, 형서답게! 끝까지 힘차게 마무리해서 멋진 작업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비비는 "jk오빠와 미래언니가 많은 오해 받고 있는데.. 제가 힘들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라며 "먹고 싶은 것 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주는 우리 식구들 항상 고마워요. 제 철없는 부분 마저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며 소속사 수장 타이거 JK, 윤미래 등을 향한 세간의 오해를 부인했다. 비비는 타이거JK와 윤미래 회사인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1일 비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마음껏 먹고 낮잠도 자고 싶고 휴식도 취하고 싶다. 근데 그럴 수 없다"며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 부양해야 할 가족도 많아서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비비는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 지 모를 거다. 누구도 나에게 세수를 허락하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비비는 하루 만에 이 같은 오해를 불식하고자 빠른 해명을 내놓으며 수습에 나섰다. 이에 그의 팬들은 연예인 역시 사람이며, 개인 방송에서 감정을 드러낼 수도 있는 것이라며 아티스트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대중 역시 비비의 힘겨운 활동과 고충을 이해한다며, 그의 이번 오열을 해프닝으로 수렴한다. 특히 그의 빠른 수습 향로에 전반적 호감도도 상승하고 있다.

비비는 1998년 9월 생이며 지난 2019년 데뷔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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