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집’ 서하준, 장항선 집의 후계자로 입성을 목전에 뒀다.
22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73회에서는 등장인물 우지환(서하준)의 출생 비밀이 면면에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환이 남흥식(장항선)의 손자라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공식화되며, 이를 만천하에 공표하는 일이 급선무가 됐다.
지환이 이 집에 들어오면서 곤란해지는 것은 함숙진(이승연), 남태형(정헌), 남태희(강별) 등이었다. 모두가 지환의 집안 입성을 바라지 않으며 노심초사했다.
지환은 어머니가 돌아온 상황에서 자신의 복수를 진행해야 했지만, 여러 모로 갈등을 느꼈다.
지환은 이날 잠든 엄마 앞에서 “내가 회장님 손자라고 한다. 엄마를 이렇게 만든 사람의, 같은 아버지의 자식이라고 한다”라며 “나 어떡해야 하냐”라며 고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숙진과 태형은 지환을 끝없이 견제했다. 태형은 주식 등을 자기 앞으로 하기 위해 고투하며 “난 내 자리 굳건히 지키면 된다. 이제부터 우지환에겐 아무 것도 안 빼앗길 거다”라고 마음을 다졌다. 이에 숙진은 “응. 그렇긴 하다. 그래야지”라며 아들의 탐욕을 지지했다.
백주홍(이영은) 역시 이 사태를 접했고, 누구보다 힘들게 살아오며 숙진과 맞서는 지환의 속내를 깊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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