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오은영 박사와 맞먹는 고민 상담 스킬을 보여준다.

21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웹예능프로그램 '네고왕' 20회에서는 황광희의 중식요리 간편식 네고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광희는 직원들을 인터뷰하던 중 "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으니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해 보라"면서 돌연 고민 상담소를 오픈했다.

직원들이 하나씩 고민을 풀어놓는 가운데 황광희는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황광희조차도 "너무 말 잘하죠, 제가. 고민 해결해 주잖아"라고 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황광희는 상담 스킬뿐만 아니라 남다른 친화력, 입담도 뽐낸다. 여느 때와 같이 오늘도 브랜드에서 음식을 준비해 뒀을 거라 예상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본사에 도착하지만 막상 아무것도 준비돼 있지 않자 황광희는 당황했다고. 하지만 제품 시식 중이던 직원들을 발견하고는 천연덕스럽게 그 틈에 껴 짬뽕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깐풍기는 없냐며 하나하나 맛을 볼 예정이다.

한편 고민상담소를 연 황광희의 모습은 이날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네고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