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와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6시 내고향’ 코너 ‘홍보 장사 만만세’와 ‘오!만보기’에 각각 출연한다.

19일 저녁 방송하는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스테이씨, 안녕하신가영이 뜬다.

스테이씨는 지난 2020년 데뷔해 ‘에이셉(ASAP)’, ‘런투유(RUN2U)’, ‘쏘 배드(SO BAD)’ 등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멤버 전원이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갖춰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하며, 데뷔 3년 만에 치열한 4세대 아이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스테이씨 시은, 세은, 윤은 ‘홍보 장사 만만세’ 코너에서 홍보 장사 백승일과 함께 경상북도 의성군을 찾아 자두 수확부터 홍보까지 함께하며 농촌을 제대로 경험했다. 농사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그들은 서툴지만,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며 자두 홍보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올해 유독 심한 가뭄으로 자두 작황이 좋지 않아 상심이 큰 농민에게 스테이씨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저녁 6시에 발매한 세 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의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를 방송 최초 라이브와 안무로 선보였다. 탄탄한 보컬리스트들답게 자두밭에 울려 퍼진 라이브는 음원을 뚫을 정도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감미로운 노래로 안부를 묻는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도 오!만보기 맨 짝꿍 ‘만순이’로 특별 출연한다.

‘만순이’가 된 가수 ‘안녕하신가영’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비장의 무기인 기타로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속초 대표 항구 중 하나인 동명항과 영금정, 아바이마을 등을 둘러보며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추억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안녕하신가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오!만보기 송’을 오!만보기 맨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안녕하신가영의 편안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오!만보기 송’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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