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DNA싱어'에 출연한 가수 서영은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DNA싱어')에서는 서영은과 동생 서유식 씨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DNA 싱어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방한 때 가수인 누나를 초대해 노래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으로 추리됐던 가수의 정체는 서영은이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서영은 서유식 남매는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환호를 자아냈다. 서영은은 자신의 증조할아버지가 양주 별산대놀이 무형문화재 2호이며, 외할머니 역시 가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 재원이라고 밝히며 집안 대대로 음악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은은 결혼 후 현재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라고. 서영은은 해외 거주를 하며 한국과 두바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영은은 "남편이 라스베가스 분수쇼 같은 분수를 만드는 분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도 일하고 있고 아이도 현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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