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부부 성관계에도 단계가 있다고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계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섹스리스’ 고민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오은영은 평소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부부 성 관계를 즐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부부 관계에도 단계가 있다. 평소 생활에서 긴장감을 너무 느끼는 사람은 성 관계에서 긴장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며 “불안 장애가 있는 분들 보면, 롤러코스터가 올라갈 때 이걸 불편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반대로 평소 스트레스를 받아서, 성 관계에서 그걸 해소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