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가 부른다' 은가은이 이솔로몬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밤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만능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가은과 이솔로몬의 대결이 성사됐다.
대결에 앞서 은가은은 "공격하는 말이나, 삼행시 이런 거 안하냐"라며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이솔로몬'으로 사행시를 준비해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은가은은 '이솔로몬'으로 사행시 공격을 퍼부었다. 은가은은 "'이'게 어디서 나랑 대결을 할라 그러지? 내가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는 사람이다. '로(오)'늘 마 사고 한번 칠까. '몬(몰)'라 내가 한번 이겨 보지 뭐"라고 선공을 날렸다.
이에 질세라 이솔로몬의 반격이 이어졌다. 이솔로몬은 "'은'가은님, '가'까이서 보니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은(언)'제 한 번 저를 이겨볼 거냐"라고 맞불을 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가은이 먼저 나서 더원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은가은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진한 울림을 선사했고, 100점까지 따내며 기선제압을 완벽히 했다. 은가은은 이솔로몬에게 "은(언)제 이길 거냐"라고 또다시 도발해 시선을 모았다.
부담을 안고 무대에 오른 이솔로몬은 김광진의 '동경소녀'로 부드러운 감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러나 아쉽게 98점에 그치며 씁쓸한 패배를 맛봐야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