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의 ‘게임 집착러’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본격적인 게임 전쟁을 시작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첫 회에서는 또 다른 지구로 이동해 게임을 하게 되는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에 따라 2000년대 태국으로 떠난 지구 용사 4인방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예능 고수 제작진들을 쥐락펴락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기며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4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 1위로 진입,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일 전파를 타는 2회 방송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을 뒤흔들 게임 플레이가 펼쳐진다. 먼저 방콕의 첫날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현지 맥주와 안주를 걸고 제작진이 특별 훈련한 인조인간과 ‘신상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한다. 무자비한 인조인간의 공격에 지구 용사들은 멘붕에 빠지게 되고, 급기야 짠내 가득한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에 목마른 ‘게임 집착러’ 4인방을 위해 제작진이 맞춤으로 준비한 ‘레트로 음악 퀴즈’도 공개된다. 사실상 춤을 추기 위해 정답을 맞추려는 지구 용사 4인방의 고군분투는 이날 저녁 8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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