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도연, 난자를 냉동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게스트 장도연 등의 입담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장도연은 과거 모종의 이유로 산부인과에 간 일화를 전했다. 그는 “선생님이 그랬다. ‘스케줄도 많은데 괜찮으시냐’ 그랬고 저는 결심을 마쳤다고 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상민은 “이런 거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니?”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물론이다. w행하겠다”ㄹ며 “과연 저는 어떤 일로 산부인과를 찾은 것 같냐”고 질문했다.

임원희는 “난자를 냉동 시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그렇다”라며 “얼마 전 난자 냉동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상민, 김준호 역시 “나도 정자 냉동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웃으며 “우리 냉동 커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은 남자가 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남자는 없다”고 씁쓸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