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안나'가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극본·연출 이주영)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는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 안나(수지)와 그녀를 둘러싼 세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듯 먼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안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항상 그랬어요 나는 마음먹은 건 다 해요"라는 카피는 안나가 거짓말로 쌓아 올린 인생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안나의 전 직장 상사이자 태생부터 가진 게 많은 우월한 인생의 주인공 현주(정은채)의 차가운 표정은 "남의 인생을 훔쳐 살았으면 대가를 치러야지"라는 카피와 함께 ‘안나’가 느낄 압박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안나의 남편 지훈(김준한) 또한 안나를 몰아붙인다. 피곤한 듯 넥타이를 푸는 모습 위로 더해진 카피 "다시 예전처럼 살 자신 있어? 일 틀어지면 가만 안 둬"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훈이 안나와 겪게 될 갈등을 짐작게 한다.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박예영)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나는 네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로 했어"라는 카피는 의지와 신념이 확고한 지원이 오랫동안 꿈꾸던 기자가 된 후, 안나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24일 저녁 8시 첫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