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문명특급'이 TV 편성을 확정 지었다.

SBS 측은 1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영화인 대잔치' 특집이 8주 동안 시청자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문명특급 - 영화인 대잔치'는 앞으로 8주 동안 시청자들을 만난다.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 출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회차들도 포함된다.

첫 편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팝콘 모자를 쓰고 '인싸'가 되었던 MC 재재의 모습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 영화 '브로커'의 배우들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인터뷰를 담았다. 송강호는 '브로커'로 제 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남자 배우로서 최초로 영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배우를 만나 인터뷰하는 회차는 24일 공개를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 또한 '헤어질 결심'으로 제 7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깐느박'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한면 7월 출연진 라인업 스포일러는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개된다. 향후 '문명특급 - 영화인 대잔치'에 어떤 게스트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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