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의혹에 입 열었다 "제작사 권한" [전문]
2022. 06.15(수) 13:25
옥주현
옥주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옥주현은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라며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경고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의혹은 지난 14일 김호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옥장판'이 옥주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에 앞선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현이 빠지고, 주요 캐스트에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된 것에 대해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엘리자벳'에서는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옥주현과 이지혜가 여왕 시씨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이와 관련해 앞선 공연에서 엘리자벳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김소현이 SNS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간 공연 중 찍어왔던 영상들을 갈무리해 게재했다. 여기에 이번 '엘리자벳'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지훈이 "뭉클하네 에효"라는 댓글을 남겨 김소현의 출연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다음은 옥주현 글 전문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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