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너는 내 운명' 가수 임창정이 여섯째 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다둥이 아빠' 임창정은 다섯 아들로도 모자라 늦둥이 딸에 대한 소망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사실 너는 느낌에 한 명 더 낳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 딸을 아무래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느꼈다"라며 여섯째를 언급했다.

이어 임창정은 "나 (정관수술) 풀 수 있다. 다시 가질 수 있다. 너만 원한다면 언제든 가능하다. 지금은 절단시켜놨지만 이을 수가 있다. 딸 욕심이 생기면 언제든지 얘기해라 다시 가서 잇겠다"라고 말해 서하얀을 당황케 했다.

이에 서하얀은 여섯 째에 대해 "절대"라며 손사래치면서도 무조건 딸이면 어떡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진짜?"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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