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지석진이 트렌드에 민감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석진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김수용과 만나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다. 앞선 방송에서 지석진과 김수용이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은 화려한 디저트를 고르며 50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감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석진이 음료수를 주문하며 "가장 유명하고 화려한 걸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저트를 즐긴 두 사람의 다음 일정은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지석진은 프로필 사진도 현재 핫한 스튜디오에서 찍으려 해 웃음을 더했다.

지석진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사진이 오래됐다며 "내 목표는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50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