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신동들이 가진 공통점에 대해 말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최연우, 신영숙, 용예준, 김신의, 오은철, 장태희, 육중완밴드, 이지훈, 이지성, 유태평양, 임서원, 설하윤, 문채원, 위클리가 '뉴 키즈 온 더 명곡' 특집을 꾸몄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신동 기타리스트 장태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올해 11살이 됐다는 장태희는 자신의 긴 머리 스타일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기타스트들이 있는데 딥퍼플의 리치 블랙모어, 퀸의 브라이언 메이 등이다. 그런 기타리스트분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때부터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육중완 밴드는 장태희에 대해 "여덟 살에 기타를 처음 시작해 1년 만에 모든 주법을 다 마스터했다. 아홉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해서 지금은 편곡까지 마스터한 상황이다. 한번들은 기타 라인은 바로 다 습득한다. 귀가 굉장히 좋다. 기타에 빠져서 만화까지 다 끊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찬원 역시 공감하며 "신동들은 다 그렇다. 저도 여덟 살 때 '매직키드 마수리'를 마지막으로 만화를 끊고 '가요무대'로 넘어갔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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