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플라이 투 더 댄스‘ 가비 제외, 6인의 멤버들이 미국 버스킹 댄스에 나섰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여성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가비, 에이미, 리정, 하리무 등의 미국 버스킹 댄스 도전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가비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미국에 함께 출국하지 못하게 됐다. 가비는 “내가 언제 여섯 명이랑 춤을 또 춰보겠냐. 열심히 연습도 했는데..”라며 속상해했다.

급기야 가비는 눈물을 쏟으며 “미국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는데..”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러브란 역시 가비가 출국을 하지 못하는 상황 앞에서 함께 눈물을 쏟았다. 러브란은 “가비는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가비를 제외한 6인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미국 거리에서 화려한 댄스 공연을 예고하며 또 한 번의 여심 강탈을 기대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플라이 투 더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