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4인 청춘의 미묘한 사각관계가 심화됐다.
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35회에서는 등장인물 싱글맘 처지로 사는 서동희(남상지), 부모 잃은 청년 강차열(양병열) 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차열은 동희에게 점점 마음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 차열을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던 백승주(차민지)는 동희에게 몹시 질투를 느끼며, 부하인 동희를 마구 견제하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승주는 강성욱(이시강)에게 서동희 업무 평가서를 C마이너스로 제출했다. 성욱은 “이건 너무 과한 거 아니냐. 서동희 씨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위기 질서를 무너뜨렸냐”라고 물었다.
승주는 “인턴 신분을 망각하고 디자인을 맘대로 했다”라고 말했고, 동희가 아이가 있어 학예회에 가느라 공사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험담했다.
강성욱은 “우리 좀 솔직히 하자. 차열이가 서동희 좋아하는 거 알고 이러는 거 아니냐. 차라리 정식으로 차열이에게 고백을 해라”라고 말했다.
승주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한다”라고 말했고, 성욱은 “승주 씨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외면당하는 게 어떤 건지 내가 누구보다 잘 안다. 당당하게 대처해라. 내가 지켜보겠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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