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뜨거운 씽어즈'가 햇살 같은 마무리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다양한 배우, 방송인이 도전하는 합창단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

이날 ‘뜨씽즈’ 해단식이 공개됐다.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고투한 이들의 지난날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노래로 만난 처음 그날처럼, 이들은 노래로 해단식 이별을 그렸다. 마지막으로 불러보는 ‘디스 이즈 미(This is me)’는 청춘들에게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법, 씩씩하지 않더라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넸다.

자아를 실현하고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으며, 때론 좌절하고 재기하는 인생의 힘. 노래하는 시니어들의 목소리와 카메라에 담긴 장면들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일상을 적시는 단비이자 화사한 햇살이었다.

특히 노년 배우 나문희, 김영옥 등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