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강타 측이 배우 정유미와의 결혼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강타와 정유미가 올가을 결혼한다는 보도와 관련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연예정보 유튜브 채널 '연애짱TV'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강타와 정유미가 오는 가을 중 백년가약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열애를 하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전한 바 있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정유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매우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적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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