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개벤져스, 두 팀의 역량은 어마어마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월드클라쓰, 개벤져스 슈퍼리그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외국인들로 구성된 월드클라쓰와 개그우먼 팀 개벤져스는 엄청난 승부욕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등 월드클라쓰 팀 멤버들의 등에 붙은 국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를 지켜보는 모든 팀들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국대패밀리 팀은 다음 경기 상대인 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의 경기력 등을 맹렬하게 분석했다.



월드클라쓰 팀은 콜롬비아 출신 캐시를 새로운 수문장으로 발탁했다. 이에 개벤져스 팀 에이스 김민경, 오나미 등은 “최선을 다해 하자”라며 맹렬한 사기를 다졌다.

각양각색의 스킬과 에너지를 보유한 두 팀의 대결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오리는 시작부터 민첩한 움직임을 과시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