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2' 특전사 팀의 사격 실력이 클로즈업 됐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특수부대 출신들의 육탄전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특전사, UDT 등은 종합 실탄 사격 미션을 수행했다. 특전사 최용준은 대표로 나와 사격을 시도했다. 그는 “총은 자신 있다”고 말했고, 장태풍은 “실수하지 말자. 팀에 피해 끼치지 말자는 마음이었다”라는 속내를 토로했다.

특전사는 가장 먼저 10m 사격 조준을 시도했다. 최용준, 장태풍 모두 깔끔하게 첫 미션을 성공하며 사기를 높였다.

2단계부터는 다소 난이도가 생겼다. 땅이 생각보다 울퉁불퉁했기 때문에 상체가 흔들릴 위험도 있었다. 그 순간 목표물이 땅 위에서 올라왔고 특전사 최용준은 주저하지 않고 사격을 시도해 이를 성공 시켰다. 장태풍은 1발이 빗나간 상태였다.

특전사 팀은 불안감을 숨기며 소총 기동 사격 미션의 난이도를 다졌다. 장태풍은 “생각보다 조준도 흔들리고 큰일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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