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외박’ 신아영, 최은경, 털털한 사람 냄새가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스타들의 ‘힐링’ 여행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 규현 등의 주도 아래 아나운서 팀 아나콘다를 위한 저녁 식사가 준비됐다. 맛있는 삼겹살 구이와 소스, 파절이 등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신아영과 최은경은 방에서 위에 양털 점퍼를 입으며 “우리 패션에 정말 1도 신경 안 쓴다”라고 웃었다.

아나콘다 팀은 내내 5000원 짜리 일명 ‘몸빼바지’를 입고 등장,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신아영은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내가 파를 싫어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파를 먹게 되더라. 그리고 초콜릿 안 좋아했는데 남편이 초콜릿을 좋아한다. 임신하고 나도 초콜릿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