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Y' 신선한 10대 성장물 [TV온에어]
2022. 05.10(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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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XX+XY'가 색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섰다.

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O'PENing - XX+XY’(극본 이소윤‧연출 홍성연) 첫 방송 1회에서는 남녀 성별을 모두 가진 등장인물 정재이(안현호)를 둘러싼 성장물이 공개됐다.

정재이는 XX와 XY 염색체를 모두 가진 고등학생이었다. 다양한 생리 현상이 재이를 덮쳤다. 재이를 챙기는 절친은 이세라였다.

세라는 재이 상태를 알고, 재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챙겨줬다. 재이는 2차 성징을 앞두고 남자로 살지, 여자로 살지를 결정해야 했다. 주변 어른들은 그런 재이에게 시간을 주며 선택을 맡겼다.

정재이는 “잘 모르겠다. 난 지금까지 정재이로만 살았지 여자 정재이, 남자 정재이를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바지나 치마를 입었다고 그게 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건 아니잖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재이에게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결정하는 일은 그 자체로 난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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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프로젝트로, 해당 작품은 남들과는 다른 정체성을 느끼고 고민을 하는 10대의 이야기를 섬세한 필치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O'PENing - XX+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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