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전 이사장인 김동호 강릉국제영호제 조직위원장은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수연이 응급실에 있다가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하더라도 차도가 없을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이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 48분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수연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에도 강수연은 두통 증상으로 한 차례 119에 신고했으며, 지병 여부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경마장 가는 길', 드라마 '여인천하'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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