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섹시한 스포츠 스타 조재진 전 축구선수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시즌1과 2를 잇는 슈퍼리그 개막식과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새 감독 조재진 전 축구선수가 등장했다. 전성기 시절 화려한 외모, 실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여자 선수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급기야 개벤져스는 김병지 감독을 저격하며 “감독님 바꿔달라”라고 말했다.

구척장신 팀 역시 미남 백지훈 감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조재진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와중 조혜련은 조재진에게 “우리에게 총알 한 번 쏴달라”고 요구했고, 조재진은 넉살 좋게 총을 쏘는 제스처를 취했다.

조재진은 2010년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재진은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조재진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