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회사 매출을 언급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겸 닭가슴살 업체 대표 허경환 토크가 공개됐다.

허경환은 유명 닭가슴살 업체 ‘허닭’을 차리면서 CEO로 승승장구했다. 그가 과거 프로그램에 나왔던 시절 그는 연 매출을 150~300억이라 토로한 바 있다.

허경환은 “오늘 자로 자산 정리를 해줘야겠다 싶어서 나왔다. 오늘 자로 매출 600억 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은 “이상하게 ‘라디오스타’ 나올 때마다 매출이 오르더라. 작년에 밀키트 업체와 합병하면서 제가 건드릴 수 없는 수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저는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방송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유세윤은 “늘 방송에 집중하고 싶지 않았냐”라며 허경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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