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코미디언 김미려가 셋째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코미디언 임미숙, 이경애, 김미려가 출연해 '개그는 내 운명' 특집을 꾸민다. 부팀장으로는 가수 나윤권이 나선다.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셋째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려는 "남편이 육아를 하다 보니까 조금만 이따 하자고 요즘 많이 피한다. 그래서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부부의 근황을 솔직히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임미숙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부부가 각방 쓰는 게 당연하다. 나는 각방 쓴 지 10년 됐다. 남편이 최양락 씨인지 이봉원 씨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대한외국인 팀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합류,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화제의 무대 'TOMBOY'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미려의 퀴즈 도전기는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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