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의 권선징악 고투극 (종영)
2022. 04.26(화)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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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이변 없이 통쾌한 권선징악 장르물로 완성됐다. 군대 내부 법정물이라는 새로운 극본 기획, 군부대 법조인 캐릭터 설정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충족 시키는 요소이기도 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 최종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도배만(안보현), 차우인(조보아), 노화영(오연수), 용문구(김영민) 등을 둘러싼 군대 사건사고 결말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부패한 악을 타파하며 진정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도배만, 차우인이 힘을 합쳐 노화영 세력을 법적으로 단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군 내부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각종 비리를 방조하거나 저질러 온 노화영과 그의 끄나풀 용문구는 법적으로 응징 받아야 마땅한 부패 세력이었다.

우선 도배만은 고모(강말금)과 합심해 용문구의 악행 증거를 모두 확보,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노화영만이 남았다. 노화영은 차우인의 보복 최조 목표이기도 했다.

차우인은 재판에 직접 참여해 총기 난사 사건 등에 관련해 노화영의 모든 죄를 증거에 기인해 낱낱이 파헤쳤다. 노화영은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자살로 조작하는가 하면, 내부 사조직에 가담해 방산업체 관련 사익을 취해왔다. 이 모든 죄목은 차우인의 입을 통해 만천하에 까발려졌다.

드라마 취지대로 젊은 군 검사 도배만, 차우인은 올곧은 신념 아래 정의로운 군 재판관으로 성장하며, 권선징악 결말을 통쾌하게 완성해냈다. 별다른 틈 없는 권선징악형 장르물의 마침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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