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양현민이 미모의 아내 최참사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악역 전문 배우' '최고의 신스틸러 배우'에 등극한 배우 양현민이 출연한다.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등 이병헌 감독의 작품에 모두 출연하며 '이병헌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양형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병헌 감독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특히 이병헌 감독은 전화 통화 말미 "(양현민이) 결혼 후 사람이 더 좋아졌다.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현민의 아내는 미모의 배우 최참사랑이다. 두 사람은 과거 이병헌 감독 영화 '스물'에도 함께 출연했다고. 이날 양현민은 하트로 가득한 아내 최참사랑과의 메시지 대화, 아내의 눈부신 미모, 아내를 사로잡기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 방법 등도 모조리 공개해 세 오빠들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양현민은 배우로서 자리 잡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 스토리도 공개했다. 태권도 선수였던 양현민이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연기를 마주한 순간, 월수입 20만 원으로 버티며 연극 무대에 오르던 과거, 중학생 때부터 결혼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야기 등.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양현민의 이야기에 세 오빠들도 놀랐다고.

세 오빠도 놀란 양현민 아내 최참사랑의 미모와 두 사람의 닭살 부부애 등은 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