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는 훌륭하다‘ 진격의 입질견이 등장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코치 아래 문제 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반려견 ‘가온’을 위해 직장을 그만 둔 아내,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한 남편까지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가온은 샤페이 믹스견, 수컷 8살이다. 다소 공격성이 크고 입질을 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경규는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가온이 공격성을 보인다며 걱정을 했다.

강형욱은 그런 가온을 보며 “개가 상당히 세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보통 등을 돌릴 때는 긴장을 해서 등을 돌리는데, 얘는 그렇지 않다. 쟤가 등 돌릴 때 다가갔으면 공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개는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