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박정아가 '구해줘! 홈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첫 제주살이 겸 주택살이를 꿈꾸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6살, 4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의뢰인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 제주도 이사를 결심했다고. 지역은 제주도 전 지역으로 교육 인프라가 형성된 동네를 선호했으며,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6억 원 이하 또는 보증금 상관없이 연세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박정아가 출격했다.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그는 누구보다 의뢰인의 마음에 공감했다고. 박영진과 함께 제주도로 출격한 박정아는 "새벽 4시부터 준비해서 제주도에 내려왔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이 됐다. 멀리 와서 너무 좋다. 1박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에게는 '구해줘! 홈즈'가 아니라 '구해줘! 엄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덕팀에서는 배우 박해진과 가수 김희재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교육 인프라는 물론 역대급 기본옵션이 있는 매물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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