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식스센스3'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뜬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식스센스'의 가족과 다름이 없는 배우 온주완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식스센스'의 애청자"라고 자신을 밝힌 권일용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가짜와 스파이 색출을 시작했다. 심지어 그는 용의자들의 언어와 행동 분석을 통해 범인을 찾는 특급 비법까지 알려줬다고.

하지만 권일용은 "제작진의 의도가 보인다. 스파이가 누군지 알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다가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식스센스' 멤버들의 행동에 "반응들이 이상하다"라면서 프로파일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부자들이 꽂힌 이색 재테크의 세계가 베일을 벗는다. 긴 역사를 지닌 '이것'을 분양하는 재테크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희귀식품 재테크, '어른이'들 사이에서 핫한 억소리나는 재테크까지 각양각색의 이색 재테크가 공개된다.

팀전이 아닌 단체전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식스센스3'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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