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까지 마무리하며 미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끝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단독 공연을 펼치며 그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또 8∼9일과 15∼16일 열린 공연에선 나흘 동안 무려 20만 명의 팬들을 동원, 또 한 번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4회 공연을 통해 20만 명의 관객을 끈 뮤지션은 개장 이래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지역에서 약 40만2000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이제 한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또다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RM은 하루 뒤인 20일 오전 귀국한 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앞서 라스베이거스 4회차 공연에서 6월 10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이에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어떤 노래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가 한껏 모아진다.
또한 6월은 방탄소년단이 데뷔한지 9주년이 되는 달이기도 하다. 이에 이와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5월 15일로 예정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2 BBMA))'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1 BBMA')'에서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다.
이번에는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빌보드 글로벌송(미국제외), 톱 록 송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중 '톱 셀링 송' 부문에는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2곡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버터' 무대를 최초 공개했던 바.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역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