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합류를 두고 논의 중이다.

20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티브이데일리에 "이준기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시즌1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당초 2020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면서 제작이 연기된 상황이다. 이준기 외에도 신세경, 장동건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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