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드라마 제작 논의…‘이태원 클라쓰’ 날개 달까
2022. 04.16(토)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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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서준과 김다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 스타뉴스 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LL(옛 JTBC스튜디오)가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연출 김성윤)의 미국 드라마 제작을 두고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웹툰으로도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로 제작됐다. 웹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이기도 하다.

해당 드라마는 일본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를 리메이크한 '롯폰기 클라쓰'(가제)라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박서준 역시 이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얻었고, 영화 '캡틴 마블' 2편인 '더 마블스' 출연을 확정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김다미 또한 이후 '그 해 우리는'에 출연했고 이 역시 넷플릭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원작, 드라마, 주연 배우들이 콘텐츠 파워에 힘을 싣는 현재, '이태원 클라쓰'가 미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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