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어쩌다 사장2' 설현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이어갔다.

1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박효준 윤경호 설현의 영업 6일차 일상이 그려졌다.

영업 6일 차에는 9번째 아르바이트생 설현이 합류했다. 설현은 차태현에게 계산 파트 인수인계를 받고는 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설현에게 인수인계를 마친 차태현은 마트 물건을 사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이에 조인성이 주방과 정육점을 오가며 차태현의 빈자리를 메웠다.

이후 박효준과 설현은 함께 설거지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효준이 설현에게 "오빠 유튜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설현이 난감한 듯 "오빠 유튜브 하시냐"고 말한 뒤 "제 유튜브는 보시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냇다.

점심장사가 끝난 뒤 광주에서 차태현이 돌아왔다. 조인성은 차태현에게 "형님 가시고 전쟁이었다"고 했다.

이어 윤경호가 "설현이가 혼자서 일을 너무 잘해"라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설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를 들은 차태현이 "내일은 어디 놀러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아르바이트 생 박병은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박병은이 가져온 겨울 제철 생선인 방어에 대한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