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주접이 풍년'에 그룹 신화와 신화창조가 뜬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1회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와 팬클럽 신화창조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화와 신화창조는 3년 만에 재회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팬들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신화를 보고 폭풍 오열하고, 신화는 히트곡 메들리로 기복 없는 실력을 입증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어 신화는 데뷔 24주년의 최장수 그룹답게 긴 활동 역사가 담긴 레전드 영상 톱3를 팬들과 함께 감상했다. 추억이 생생하게 깃든 특별한 영상에 현장은 금세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신화의 눈물샘마저 자극한 레전드 영상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SS501의 허영생과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승민이 주접단으로 출연하며 신화와 남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 특히 빌보드를 접수한 대세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는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를 완벽하게 커버해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신화가 출연하는 '주접이 풍년'은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1일 방송부터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으로 편성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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