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갓파더' 최환희와 KCM의 제주 여행은 더할 나위 없이 화려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가수 KCM, 최환희(지플랫)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플랫은 KCM과 광란의 제주도 밤을 즐겼다. KCM은 환희의 2022년 클럽 디제잉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두 사람의 다음 날 아침은 어김없이 속풀이였다. 이들은 제주 앞바다에서 함께 이를 닦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하지만 물은 얼음장 같았다. 밤새 추운 곳에서 잠든 최환희는 기온이 떨어진 제주 앞바다에서 추위를 느꼈고, KCM은 그런 환희를 살뜰하고 다정하게 챙겼다.



요리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은 바위에 앉아 콘 옥수수 통조림을 아침 식사로 흡입했다. KCM은 넉살 좋게 “이게 자급자족의 시작”이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브런치 식당에 들렀다. KCM이 최환희를 위해 준비한 브런치는 화려했고, 그런 두 사람에게 엄청난 ‘형님’들이 당도했다. 그들의 정체는 제주 로컬 오프로드를 달리는 취미 모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갓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