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웹툰작가 야옹이가 웹툰 실사판 외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야옹이가 출연해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을 꾸민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이 연재 중인 '여신강림' 속 캐릭터와 꼭 닮은 '웹툰 실사판'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연재 초창기 얼굴을 숨기다가 나중에 공개했는데 여러 오해가 많았다"며 외모를 둘러싼 생각지도 못한 소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작품에 다양한 스타일링과 유형을 녹여내 'K-웹툰' 트렌드 리더로 꼽히는 야옹이 작가는 어렸을 적부터 트렌드에 민감했다며, 과거 시도했던 흑역사 스타일링을 셀프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트렌드에 민감한 감각을 웹툰 작업할 때 활용한다며, 웹툰 작업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 순정 만화체로 그린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그림을 '라디오스타' 현장에서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를 위한 맞춤형 스타일링까지 추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야옹이 작가가 들려주는 '여신강림'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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