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육아 달인으로 성장 중이다.

1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4부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 등의 재혼 전 동거 상황이 공개됐다.

윤남기의 숙제는 딸 리은과 친해지는 것. 리은의 진짜 아빠 되기는 쉽지 않은 미션이었다.

이다은이 집을 비운 사이, 리은을 돌보는 윤남기의 노력은 가상하고 눈물겨웠다. 이날 윤남기는 딸 리은을 위한 영양식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리은은 스파게티 양념을 온 입에 묻히며 식사를 마쳤다. 하지만 이도 잠시, 홀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리은은 테이블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며 울음을 터뜨렸다. 윤남기는 당황하지 않고 리은을 제법 능숙하게 달랬다. 아빠 되는 길은 험난한 만큼, 감동적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