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의 찐 동네맛집이 소개된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과 매운 등갈비 맛집 검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SNS 비주얼 맛집으로 통하는 한남동의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4년째 배달로만 먹어서 줄 서는 집인 줄 몰랐다는 박나래는 첫 방문 먹방에 한껏 들떴다고.

직장인들이 짧은 점심시간에도 택시 타고 와서 먹고 갈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는 이번 맛집은 브런치 즐기기 딱 좋은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여기에 스테이크와 그린소스의 환상조합인 하우스 스테이크, 슈퍼푸드 집합체인 아보카도 연어 버거, 에그 베네딕트까지 색감이 돋보이는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메뉴들로 검증단의 취향 모두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신촌을 찾았다. 이번 맛집은 평상으로 꾸며진 대기공간과 이곳만의 시그니처 간장 종지 번호표 등 레트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의 메뉴는 매운 등갈비. 매콤하고 푸짐한 등갈비와 사이드 메뉴인 메밀전, 곤드레 밥까지 단일 메뉴로 신촌 먹자골목을 평정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나래의 찐 맛집이 공개되는 '줄 서는 식당'은 11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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