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전참시'에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대박 난 데뷔 활동을 회상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해병대 출신 매니저와 아이브와의 유쾌한 호흡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4개월 전 데뷔 무대를 '전참시'에서 펼쳤던 안유진은 "당시 장원영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 저희 멤버들과 함께 첫 무대를 여기서 했다. 쇼케이스보다 먼저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신다. 저희 그룹도 좋아해 주셔서 이렇게 다시 찾아오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원영도 "저번에 같이 못 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이번에는 같이 신곡을 소개하고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장원영은 음악방송 13관왕 등 유의미한 기록을 세운 데뷔 활동에 대해 "저희가 '일레븐(ELEVEN)' 연습할 때도 막연하게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막상 나오니까 생각보다 더욱 좋아해 주셨다. 덕분에 힘내서 컴백 준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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